태교 여행과 신혼 여행으로 많이 찾는 괌! 해변과 쇼핑 그리고 자연을 한가득 느끼고 싶다면 티켓팅하자. 미국물과 바닷물 모두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사이판보다 즐기게 많았다. 오늘은 괌의 액티비티를 알아보자!
괌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다. 미국령이라 달러를 쓰고 있으며,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다. 괌 날씨는 일기예보를 믿으면 안 된다. 시간에 따라 날씨가 달라지니, 흐리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괌 액티비티 추천
괌 액티비티 | |
1 | 스포츠카 렌트 |
2 | 마보 동굴 수영과 절벽 |
3 | 패러세일링 |
4 | 호텔 바다 수영과 패들보드 |
5 | 괌 피시아이 스노쿨링 |
6 | 쇼핑 즐기기 |
7 | 공연 즐기기 |
8 | 맛집 즐기기 |
9 | 차모르 야시장 |
1. 스포츠카 렌트
괌은 렌트카가 저렴하다. 하지만, 뚜껑 열리는 스포츠카.. 100% 사진용이다. ‘언제 타보겠나?’하는 마음에 빌렸는데 매우 불편했다.
운전하기도, 짐 싣기도 불편했다. 4명이서 타는 건 불가능하다. 속도도 56km 제한이니, 달릴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
빌린 다음 날 투산으로 변경했다. 컨버터블카는 대부분 쉐보래 카마로 혹은 포드의 머스탱을 렌트한다.
2. 마보 동굴 수영 (Marvo Cavo)과 절벽
차를 타고 동굴로 이동한다. 동굴 안 물 색감이 미친다. 물 속도 신비롭고 동굴에서 수영을 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다이빙이 킬링 포인트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절벽에서 사진도 찍게 해 준다. 나의 괌 최애 액티비티였다. 구글에 ‘Marvo Cave Tour’ 검색하면 예약 가능하다.
3. 패러세일링
친구와 둘이서 패러세일링을 했다. 온몸으로 직접 느끼는 하늘 바람과 하늘에서 바라본 바다는 영롱하다. 둘이서 나란히 앉아서 탄다.
4. 괌 피시아이 스노쿨링
스노쿨링 전 가이드가 손에 물고기 먹이를 준다. 바다에 들어가 잡고 있으면 수백 마리의 물고기가 달려온다. 걱정 마라, 나를 물지는 않는다. 하지만 꽉 잡고 있어야한다. 수경을 통해 바라보는 바다는 마치 꿈속에 있는 것 같다. 자유 수영이 가능한 분에게 추천한다.
5. 호텔 바다 수영과 패들보드
투몬 비치 쪽 호텔에서 머물렀다. 호텔 앞에 웬만하면 바다가 있다. 바다에서 스노쿨링도 하고, 호텔에서 무료로 패들보드도 대여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왔다면 호텔 앞에서 바다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쇼핑 (ROSS와 Tommy, T갤러리아)
괌은 쇼핑하기 좋다. ROSS는 미국의 의류 다이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브랜드 있는 상품이 다. 옷, 가방, 주얼리 등 다양하게 판매한다. 매의 눈으로 찾으면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7. 공연 (타오타오타씨 비치 바베큐, 샌드캐슬)
괌에서 두 개의 공연을 즐겼다. 둘 다 만족도 100%다. 타오타오타씨 쇼는 괌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공연이다. 불 쇼, 원주민 댄스? 그리고 실제 바다를 뒷 배경으로 하기에 눈이 더 즐겁다.
샌드캐슬 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보는듯한 착각을 하게 한다. 화려하다. 마술쇼, 차력쇼 등 눈이 즐겁다. 실내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공연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8. 괌 맛집 투어 (맥도날드, 웬디스, 에그 앤 띵스, 더 비치 바 앤 그릴, 테이블35)
괌도 나름 미국이다. 한국에서와 맛이 다른 맥도날드, 웬디스 버거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인 에그 앤 띵스와 테이블 35도 맛있다. 바다를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식당도 많다.
9. 차모르 야시장
차모르 야시장은 밤에 가면 좋다. 중앙 건물에서는 댄스파티가 열린다. 밖에서는 음식도 팔고, 돈을 걸고 귀여운 게임도 할 수 있다. 시장 같은 분위기다.
괌은 한국에서 멀지도 않아 접근성이 좋다. 달러가 저렴할 때 간다면 이쁜 옷도 많이 살 수 있다. 친구, 연인, 그리고 가족끼리 가기에 좋은 괌!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 (:
2023.02.17 - [경험] - 사이판 여행, 액티비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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