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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여행

뉴욕 여행, 내가 좋았던 핫스팟

뉴욕 여행 추천 핫스팟

New York City

뉴욕 시티. 영화를 통해 너무 익숙한 이름이다. 뉴욕을 걷고 있으면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와 걷는 것 같다. 오늘은 뉴욕의 필수 코스가 아닌, 개인적으로 좋았던 뉴욕 핫스팟을 추천하고 싶다. 

 

뉴욕 핫스팟 추천 리스트

  뉴욕 핫스팟 추천 리스트 (선택) 주소
1 루프탑 카페 링크 클릭
2 라이브밴드 공연 링크 클릭
3 소호 거리 South of Houston Street, New York City, NY 10022
4 뉴욕 대학교 27 West 4th Street, New York, NY 10012
5 월스트리트 Wall Street, New York City, NY 10005
6 뉴욕 공립 도서관 476 Fifth Avenue and 42nd Street
7 그랜드 센트럴 터미털 89 E. 42nd Street (at Park Avenue)
8 첼시마켓 75 9th Ave, New York, NY 10011

 

뉴욕 루프탑 카페

1. 루프탑 카페

뉴욕은 콘크리트 정글이다. 높은 건물들로 인해 하늘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가 올라가야 한다. 루프탑 카페에서 바라보는 뉴욕, 그리고 하늘은 아름답다. 음료 가격은 장난 아니다. 하지만, 친구와 분위기만 내기 위해 음료 한잔씩만 시켜 루프탑 카페를 즐겼다. 

 

 

뉴욕 라이브 밴드 Bar

2. 라이브 밴드 공연 

뉴욕에선 당연 뮤지컬이 먼저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워낙 종류도 많고, 유명한 배우들도 많아 사람들이 줄을 선다. 하지만, 나는 뮤지컬 대신 라이브 밴드 공연을 보러 갔다. 사실 돈이 더 있었다면, 뮤지컬을 봤겠지만.. 라이브밴드 실력도 충격적이었다. 팝은 물론, 히스패닉 음악도 즐기고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공연을 즐기고 왔다. 

 

 

뉴욕 소호 거리

3. 소호 거리

소호거리는 유니크한 상점과 건축물로 유명하다. 유명한 식당과 갤러리가 많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이쁜 감성 사진을 찍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뉴욕 대학교


4. 뉴욕대학교 

친구의 아는 형이 뉴욕대학교 재학생이었다. 형의 손길에 따라 학교 강의실도 보고, 학생들이 자주 가는 식당도 갔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만 있다는 NYC의 공기를 마시는 좋은 경험이었다. 한국 대학교와 달리 건물들 사이에 다른 하나의 건물이다.

 

 

뉴욕 월스트리트


5. 월스트리트

전 세계의 경제를 움켜쥐고 있는 월스트리트. 웅장함에 놀랐다. 사람들은 황소의 중요한 부분을 만지고 온다. 그 앞에 있는 소녀상도 인상 깊었다. 공휴일 밤에 방문하여 그런지 사람도 없고, 온 도로가 조용했다.

 

 

뉴욕 공립 도서관


6. 뉴욕 공립 도서관

뉴욕의 공립 도서관은 클래스가 다르다. 실제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인다. 왜냐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상에 앉아 책을 보고 랩탑을 가지고 일을 한다. 도서관 앞에 있는 사자와 내부 건축물들은 박물관을 연상케 한다.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7.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1913년에 문을 연 세계에서 가장 큰 터미널이다. 세계 역사 유적에 등극될 만큼 전통이 있고, 사이즈가 엄청나다. 

 

 

뉴욕 첼시 마켓

8. 첼시마켓

첼시마켓 안에는 식당과 상점이 모여있다. 생각보다 특별함은 못 느꼈지만, 먹었던 베트남 음식에 기억에 남는다. 첼시 마켓은 원래 버려진 과자 공장이었으나, 개조되어 지금은 해산물부터 시작해 각 나라의 마켓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마무리 하며 

뉴욕 1달러 피자

한 날은 서점에서 김난도 교수님의 '뉴욕 임파서블'을 구매했다. 뉴욕을 경험한 향수 때문에 책을 집었다. 책을 읽으며 나의 경험에 다시 잠길 수 있는 시간과 알지 못했던 뉴욕의 디테일을 배웠다. 뉴욕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내가 경험한 뉴욕은 화려함도 있지만, 그림자도 큰 도시다. 지하철의 냄새에서 말해주듯, 악취가 풍기는 양극화는 말할 것도 없다. 사람들은 개인적이고, 신자유주의로 인해 시장 논리가 크게 지배하는 도시 같았다. 참고로, 영화 배트맨과 조커를 배경으로 하는 '고담도시'가 뉴욕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1달러 피자를 먹는 이들과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이들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인 뉴욕, 여행자로서 여운이 많이 남는 도시였다. 어찌됬든, 당신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 

 

2023.06.06 - [경험] - 뉴욕 여행, 필수 코스 추천

 

뉴욕 여행, 필수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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